샬롬, 지난 9월 10일 생수의강기독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명우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연구소에서 학생들을 만나 함께 반가운 만남들을 가지며, 강의와 실험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질서들을 함께 탐구하고 믿음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생수의강기독학교 학생들은 중등팀과 고등팀으로 나뉘어져 강의와 유전자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경희대 생명공학원 정대균 학장님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 그리고 유전자의 정교한 질서들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에서 전해주시는 내용들을 진지하게 듣고 생각해보는 학생들의 태도가 인상깊었습니다.

유전자 강의와 연계하여 학생들은 '바나나' 과일에서 DNA를 직접 분리하는 실험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DNA가 수억개로 뭉쳐 눈에 보이도록 분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초대해주신 특별한 공간인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학생들은 바나나 실험을 하며, 사랑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분리해낸 바나나 DNA를 비커에 손전등 라이트를 켜고, DNA가 투명하게 아름답게 빛나며 뭉쳐지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생명우주캠프로 함께한 생수의강기독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감동을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함께한 모두 어둔 세상에 밝게 하나님의 창조와 사랑의 빛을 환하게 비추는 멋진 주님의 자녀들로 굳건히 성장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