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선한목자교회 초등학생 5학년,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생명우주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생명우주캠프 생명 분야는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정대균 교수님의 '유전자 연구를 통해 드러난 진화론의 허구' 라는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존재하였던 유전자의 정교한 질서에 대해 배우고, 진화론의 허구성에 대해 바르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피부생명공학센터 정종훈 실장님과 함께 바나나를 이용하여 식물의 DNA를 발현하고 추출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DNA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주과학 분야는 경희대 천문대에서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문용재 교수님의 '성경 속의 과학'을 주제로 성경 속 다양한 과학 원리들을 배우고, 천체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질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와 연계하여 천체의 운영질서가 우연히, 저절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함께 체험하고, 연구소의 주망원경 연구 시설을 탐방하고, 직접 소형망원경을 구동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불과 3일 전까지만 하여도 눈 올 확률이 65%였는데 눈도, 비도 거두어 가시고, 구름도 걷혀주셔서 학생들이 태양의 표면을 함께 관측하고 기뻐하며 은혜를 함께 누렸습니다. 

캠프를 마치며, 학생들은 "이제 진화론을 믿는 친구를 전도할 수 있겠다.", "정말 우연히 이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라면, 지구가 태양을 돌고, 태양은 은하계를 돌고, 은하계는 은하단을 돌고, 은하단은 초은하단을 도는 것처럼, 행성들이 질서 있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등 캠프를 통해 받은 은혜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 초등부 학생들과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해두신 정교한 질서들을 배우며 믿음의 확실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