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0번째 캠프를 맞아, 생명우주캠프 정대균 이사장(경희대 생명과학대학 학장,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센터장)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은혜를 고백하며, 앞으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교사,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과학적 탐구심을 함께 키워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대균 이사장은 “100회는 단순한 숫자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다음세대 사역 가운데 창조 신앙을 기반으로 한 과학 교육의 모델을 세워가고 계심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특히 생명우주캠프가 기독 교사와 교육 기관을 돕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악한 세대에 맞설 수 있게 하는 다윗의 물멧돌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하고 기도한다”고 전했다.
생명우주캠프를 함께 시작한 문용재 교수(경희대 우주과학과)는 “모든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주제는 다음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생명우주캠프는 지난 100회 동안 과학의 시대와 인공지능(AI)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다음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 통로가 되어 왔다.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돕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정종훈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이사장은 “생명우주캠프는 복음과 학문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의 현장”라며 “지난 100기 동안 다녀간 학생들을 통해 감격스러운 소식들을 들으며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된다. 생명우주캠프 참여 후 학교에 돌아가 믿지 않는 친구들 36명을 전도하여 캠프에 다시 데려온 학생도 있었고, 생물 시간에 ‘진화를 믿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앞에 나와 본인의 생각을 다른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해 보라’는 선생님 물음에 담대히 손을 들고 친구들에게 캠프에서 배운 진화의 허점을 설명해 친구들을 전도한 고등학생, 캠프에서 크리스천 과학자의 꿈을 발견하고 과학고에 진학해 감사를 전해온 학생 등 지난 모든 여정을 가능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귀한 사역이 계속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생명우주캠프 참여는 교육 담당(010-9937-6175, edu@iohs.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생명우주캠프 공식 홈페이지(lucam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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