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우주캠프

캠프스케치

정대균 장로(중앙교회, 경희대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교수)가 2월 1일 선한목자교회 초등부 학생들과 생명우주캠프를 진행했다.

캠프가 진행되기 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도제목을 나누어주었고 정대균 장로와 연구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바르게 알아가고, 믿음의 확신을 얻고 돌아가는 시간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했다.

생명우주캠프 생명 분야는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됐다. 캠프 당일,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수님, 연구원 분들께서는 경희대 천문대로 오르는 길 학생들이 미끄러져 다치지는 않을 까 염려하여 제설작업을 하기도 했다.

정대균 장로는 이날 '유전자 연구를 통해 드러난 진화론의 허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학생들은 정대균 장로의 강의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존재하였던 유전자의 정교한 질서에 대해 배우고, 진화론의 허구성에 대해 배웠다.

캠프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하나하나를 직접 만드셨다는 것을 깊게 깨닫게 되었다"는 고백을 적었다. 또 "진화가 되려면 유전자가 바뀌어야 하고 그로 인해 진화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와 연계하여 학생들은 피부생명공학센터 정종훈 실장과 함께 바나나를 이용하여 식물의 DNA를 분리하고 추출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식물 속 하나님께서 정교하게 부여해두신 DNA가 수억개 뭉쳐서 보이는 것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우주캠프의 우주과학 분야는 경희대 천문대에서 함꼐 진행했다. 문용재 교수님 "성경 속의 과학'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은 성경 속 다양한 과학 원리들을 배우고 천체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질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